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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정보

전국 아파트값 5년만에 대폭 하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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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2분기(4~6월)의 아파트시세가 전국적으로 대폭하락하였다. 

5년만에 -0.3%로 큰 폭으로 하락한 것으로 집계되었다.


한국은행은 7월 15일 전국 아파트 값을 전 분기와 비교했을때 -0.3% 떨어졌다고 발표했다. 이는 2013년 1분기(-0.7%) 이후에 가장 큰 하락 폭으로 집계된다.

전국적으로 -0.3%하락 폭을 보였고, 지방은 수도권에 비해 0.9%로 떨어진것을 알 수 있다. 이에 반해 수도권은 0.4%의 상승을 보였다. 울산 지역은 -2.5% 하락으로 전국에서 가장 높았으며 그 다음을 차지하는 곳은 경남(-2.3%), 충북(-1.6%), 충남(-1.5%), 경북(-1.3%), 강원(-1.2%) 순으로 통계되었다. 이는 경기침제와 주택담보대출 규제 등 정부 부동산 규제대책 강화로 매입이 줄었기 때문이라는 전망이 있다.

서울 수도권을 제외한 지역에서 대국와 세종, 광주는 소폭 상승했다. 수도권의 2014년 이후 4년째 오름세를 지속하고 있다.


2018년 2분기 아파트 매매 가격 등락률

(전분기 말 대비 기준)


<자료: 한국은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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