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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정보

감마지티피 수치 정상 범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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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마지티피 수치

간기능검사(LFT:Liver Function Test)를 측정할 때 사용하는 항목 중 하나인 감마지티피 수치에 대해서 알아 보겠습니다. 간은 우리 몸의 가장 큰 장기입니다. 간은 단백질, 지방, 탄수화물, 비타민, 호르몬, 무기질, 약물 대사에 관여하는 장기로 담즙 생성과 배출을 담당하는 중요한 기관입니다. 알코올 소비가 많은 우리나라에서 간질환 환자가 많다는 건 알고 계시죠? 간 기능이 손상 되면 영양 상태에 심각한 문제가 생깁니다. 간이 손상되면 생기는 질병으로는 지방간, 알코올성 간염, 간경화(간경변증) 등이 있습니다.


지방간은 간에 지방과 콜레스테롤이 쌓인 상태, 알코올성 간염은 음주로 인해 간세포가 파괴되고 염증이 생긴 상태를 말합니다. 지방간과 알코올성 간염 증상이 심해지거나 관리하지 않고 방치하면 간경화(간경변증)으로 악화된다고 합니다.


간기능검사는 간이 무리없이 정상적으로 작동하는지 수치로 파악하는 것인데, 간기능검사의 항목으로는 ALT(알라닌아미노전이효소), ALP(알칼리인산분해효소), AST(아스파테이트아미노전이효소), 빌리루빈, 알부민, 총 단백질, GGT(감마글루타밀전이효소), 젖산탈수효소(LDH), 프로트롬빈시간(PT)이 있습니다.


감마지티피는 GGT(감마글루타밀전이효소)를 말합니다. 감마지티피 수치로 음주, 비만, 울혈성 심부전 등을 파악할 수 있습니다. 


과음=간세포 손상.

알콜을 자주 섭취하면 간세포가 재생하지 못함.

간세포가 부족하면 간질환 가능성이 높아짐.


간 기능 주요 지표는 AST, ALT, 감마지티피 수치

간에 문제가 생기면 지표들의 수치가 상승하게 됨.



# 감마지티피 수치 정상 범위

남성 : 10~71U/L, 여성 : 6~42U/L

-감마지티피 수치가 정상이상이면 중기 급성간염, 전경변기 만성간염, 비활동성 간경변, 국한성 간장애, 췌장염, 심근경색 등을 의심해 봐야합니다. 


# 감마지티피 수치가 높거나 낮게 나오는 원인

감마지티피 수치는 생활과 많이 민첩합니다. 그래서 수치의 결과는 다양한 원인이 있는데, 보통 음주와 흡연을 하거나 특정 약물, 건강식품 등을 섭취하면 감마지티피 수치가 높게 나오는 경향이 있습니다. 간기능검사 전 하루 이틀전에 알코올을 많이 섭취하거나 건강식품을 먹었다면 감마지티피 수치가 높게 나오더라도 걱정하지 말고 며칠 후에 재검사를 받아보세요. 정상 범위가 나올 수 있습니다. 만약 재검사 후에도 감마지티피 수치가 높게 나온다면 갑상선 기능 항진증이나 신부전증, 췌장염, 당뇨병, 전립선 암, 비만 등을 의심해볼 수 있습니다. 정밀 검진이 필요합니다.


# 예방 / 관리

간 건강을 위해 평소에 편식을 삼가고, 잡곡, 현미 등을 섭취해주고 섬유소가 풍부한 채소 위주의 식습관이 도움이 됩니다. 탄산음료나 과자, 백미, 밀가루 등과 같이 몸속에서 빠르게 지방으로 전환되는 음식은 과하게 먹지 않아야 합니다.

일주일에 2~3회 이상, 30분이상 운동을 권장합니다. 유산소 운동은 혈압을 낮추고 혈중 콜레스테롤, 혈당도 줄여줍니다. 꾸준한 운동과 정기적인 검사를 통해 간을 관리하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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