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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거리

tvn 계룡선녀전 인물관계도 [문채원 서지훈 윤현민 고두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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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5일 첫방을 선보인 계룡선녀전은 백일의 낭군님 후속 드라마로 원작은 돌배님의 웹툰[계룡선녀전]입니다. 

고려시대와 조선시대를 거쳐 바리스타가 된 계룡산 선녀님(699세)과 환생한 나무꾼의 이야기입니다. 

나무꾼이 과연 날개옷을 찾을 수 있을까요?



저기 저 어딘가

수상쩍은 산골 바리스타 할머니가,

‘선녀와 나무꾼’의 바로 그 선녀라면...?



기획 의도

계룡산 자락에서 수수께끼 선문답을 일삼는 할머니가 있는데 알고 보니 기가 막힌 커피를 내리는 바리스타고 심지어 날개옷이 어디 있는지 알려주지 않고 갑자기 세상을 떠난 남편의 환생을 699년째 기다리는 선녀란다.

우리 모두가 알고 있는 ‘선녀와 나무꾼’ 설화에서 출발한 이 이야기는 현실을 살고 있는 두 명의 남편 후보를 만나면서 더 이상 설화가 아닌 우리의 일상으로 사뿐히 날아든다.

사람이 가지는 선한 가능성에 귀를 기울이고 모든 생명을 귀하게 여기는 선녀 선옥남.

오로지 논리와 이성만을 신봉하는 까칠한 과학자 정이현.

오지랖 병이라고 놀림당하면서도 늘 남을 먼저 생각하는 조교 김금.

추석 보름달 아래 699년 만에 이들이 만나면서 대체 선옥남의 사랑하는 남편은 누구인지 그 웃기고 울리는 비밀이 밝혀진다.


“이 세상에 특별하지 않은 존재는 없소.”

“그대는 아주 고귀한 존재요.”


늘 시간에 쫓기고, 삶의 불안으로 피로가 일상이 돼 버린 우리들은 작은 일로 사람들을 미워하며, 혹시나 뒤처질까 남에게 손해 볼까 잔뜩 촉을 세운다. 

그런 우리의 일상에 ‘괜찮다, 괜찮다’

배 아픈 어린아이 등을 쓸어주듯 따뜻하게 다가오는 옥남의 엉뚱함이, 지고지순한 선함이, 느긋함과 미련함이 

보이는 것 너머의 묵직한 가치를 부드럽게 깨워주고 지친 우리의 가슴을 따뜻하게 위로할 것이다.


인물 관계도


계룡선녀전 등장인물 소개는 이곳을 클릭하세요.

2018/11/07 - [볼거리] - tvn 계룡선녀전 등장인물[문채원 서지훈 윤현민 고두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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