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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거리

넷플릭스 미드 - 나르코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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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불허전 [나르코스]입니다.
나르코스는 스페인어로 마약 거래상이라는 뜻입니다.


방영 당시부터 팬층도 두껍고 완성도 높은 드라마로 우리나라에서도 꽤 많은 사람들이 시청한 드라마입니다.

콜롬비아 마약왕 파블로 에스코바르의 실화를 바탕으로 만들어진 드라마입니다. 1980년대 당시 미국의 80%의 마약을 유통시킬 정도로 파블로는 부와 권력을 가졌다고 합니다. 1989년에는 세계 7위 부자였다는 기록도 있습니다. [나르코스]는 실제 사건을 드라마 재현하였기에 더욱 사실감이 느껴집니다. 여기에 압도적인 총격씬과 그 당시 각국의 정치상황을 반영하여 [나르코스]라는 드라마에 빠지는 요소라고 합니다만, 옥의 티처럼 1980~90년대 사용하지 않은 총기도 나오고 총격씬 중에 비비탄총을 들고 싸우는 장면도 나옵니다.

드라마에 나오는 주인공 파블로뿐만 아니라 마약단속반으로 나온 페냐와 머피도 모두 실존인물이라고 합니다. 미국 시각으로 만들어져서 결과론적으로 보면 뻔한 이야기가 된다는게 조금 아쉽습니다. 파플로의 시각에서 만들었다면 권선징악과는 맞지 않겠지만 더 흥미로운 스토리가 될 수도 있지 않을까합니다. 


현재 시즌 4가 방영되고 있고 각 시리즈는 10개의 에피소드로 구성되어있습니다.


시즌 1 / 2015년 8월

E01-Descenso(심연), E02-The Sword of Simón Bolivar(시몬 볼리바르의 검), E03-The Men of Always(영원한 권력자들), E04-The Palace in Flames(화염에 휩싸인 궁전), E05-There Will Be a Future(미래는 반드시 있다), E06-Explosivos(폭발물), E07-You Will Cry Tears of Blood(피눈물을 흘리며), E08-La Gran Mentira(라 그랑 멘티라), E09-La Catedral(메데인의 감옥), E10-Despegue(이륙)


시즌 2 / 2016년 9월

E01-Free at Last(마침내 찾아온 자유), E02-Cambalache(무법 바자회), E03-Our Man in Madrid(마드리드의 사나이), E04-The Good, the Bad, and the Dead(기습작전), E05-The Enemies of My Enemy(적의 적은 나의 아군), E06-Los Pepes(로스 페페스), E07-Deutschland 93(도이칠란트 93), E08-Exit El Patrón(필사의 탈출), E09-Nuestra Finca(마지막 인사), E10-Al Fin Cayó!(파블로의 최후)


시즌 3 / 2017년 9월

E01-The Kingpin Strategy(킹핀 전략), E02-The Cali KGB(칼리 KGB), E03-Follow the Money(돈의 길), E04-Checkmate(최악의 수), E05-MRO(소모품), E06-Best Laid Plans(완벽했던 계획), E07-Sin Salida(막다른 길), E08-Convivir(공생), E09-Todos Los Hombres del Presidente(먹이사슬의 끝), E10-Going Back to Cali(귀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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