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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거리

[미션 임파서블: 폴아웃] 톰 크루즈의 라이브 액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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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션 임파서블의 여섯번째 이야기, 폴아웃이 오는 25일에 한국에서 개봉합니다. 


주연을 맡은 톰 크루즈는 1962년 7월 3일 생입니다. 곧 환갑잔치 하실 나이인데 아직까지 리얼 액션을 추구하는 배우입니다. 그래서 톰 크루즈의 영화는 배우 이름만으로 믿고 보는것 같습니다. 이번 [임파서블: 폴아웃] 해외시사회에서도 영화를 관란한 관객들은 톰 크루즈의 액션은 최고의 액션이였다는 찬사를 보냈다고 합니다. 그 나이에 대역없이 모든 액션을 소화했다는건, 한마디로 "이게 실화냐?"라는 말밖에 할 수 없게 만듭니다. 참고로 우리나라 같은 나이 연애인은 우리나라 대표 배우라 할 수 있는 최민식(1962.4.27)과 최민수(1962.3.27), 얼마전에 종영을 한 무법로펌의 이혜영(1962.11.25)과 박준금(1962.7.29), 그리고 이분의 말이 필요없는 가수 임재범(1962.10.14), 독특한 목소리의 오광록(1962.8.28) 등이 있습니다. 


22년 동안 시리즈 중 주인공이 한번도 바뀌지 않은 액션 블록버스터라는 것도 이번 개봉하게 될 미션 임파서블: 폴아웃은 의미가 크다고 할 수 있습니다.

1편(1996년)은 동유럽에서 작전중이던 짐 펠프스 휘하의 IMF 요원들이 누군가의 함정에 빠져 차례차례 죽어나가고, 결국 팀장인 펠프스마저 사망하는 참사가 벌어진다. 이에 내부 배신자로 의심받은 부팀장 이단 헌트(톰 크루즈)는 누명을 벗고 진실을 밝히기 위해, 죽은 줄 알았으나 살아있었던 또 한명의 팀원인 클레어(에마뉘엘 베아르)와 함께 IMF에서 방출된 요원인 천재 해커 루서 스티겔(빙 레임스), 몸빵 전문 요원 프란츠 크리거(장 르노)를 끌어들여 작전을 펼치는 내용입니다.


2편(2000년)은 팬들의 호불호가 심한 작품이였는데도, 월드와이드 박스오프스 1위를 차지하기도 했습니다.  중국 오우삼이 감독을 맡아 오우삼 특유의 비둘기와 쌍권총이 등장합니다. 2편의 암벽등반하는 장면은 그 당시뿐 아니라 지금 봐도 압권입니다. 그 당시에도 톰 크루즈는 대역 없이 직접했었죠.


6년이 흐르고 3편(2006년)이 나왔습니다. 현역을 떠나고 교관으로 지내는 이단 헌트(톰 크루즈)의 이야기는 큰 흥행을 하지 못했습니다. 미국내에서는 실패한 영화였지만, 일본에서는 흥행 1위, 한국은 2위를 기록한 영화였습니다.


4편(2011년)의 3편의 감독이 제작자가 되고 새로운 감독 브래드 버드가 맡았습니다. 브래드 버드 감독은 그 당시 실사 영화를 한번도 제작한 적이 없던 감독이라 할리우드에서 영화보다 감독이 이슈가 되었죠. 4편에서는 두바이 최고층에서 찍은 장면은 최고의 장면중에 하나입니다. 


5편(2015년) 미션 임파서블: 로그네이션입니다. 5편의 특이할만 점은 한국개봉이 미국보다 하루 먼저 했다는 것입니다. 5편의 수송기가 이륙하는 장면을 톰 아저씨가 무려 8번이나 촬영했답니다. 이 장면을 촬영하기 위해 개인 보험을 해지했다는 소문도 있었답니다.


개인적으로 톰 행크스의 영화는 거의 모두 봐온 팬으로서 이번 6편 [미션 임파서블: 폴아웃]이 개봉되는 25일이 기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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