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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정보

임산부 전기장판 사용할때 주의사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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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산부 전기장판 써도 괜찬을까요?


전기장판 같은 온열기를 사용하는 계절이 왔습니다. 어제보다도 더 오늘이 추워지고 곧 첫눈이 내린다는 소식이 들릴거 같습니다. 남성보다 여성이 더 추위를 많이 탄다는 얘기가 있는데, 오늘은 임신부, 특히 임신 초기에 전기장판을 사용할 때 주의 사항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새로운 생명을 갖게 되면 주의해야할 일들이 많아집니다. 체력이 많이 소비되기에 규칙적인 생활이 필수라고 합니다. 임신 초기에 호르몬의 변화가 생겨 몸 상태가 크게 달라집니다. 몸이 노곤하고 졸음이 쏟아지고, 조금만 움직여도 쉽게 몸이 피곤해 합니다. 그렇다고 종일 누워만 있다면 몸 상태는 물론 태아에게도 좋지 않습니다. 임신 초기라면 더욱 건강을 위해 규칙적인 생활이 필요합니다. 수면시간은 늘리고 간단한 집안일로 운동량을 보충해야합니다. 오랫동안 쭈그리고 앉아서 하는 일은 배뭉침이 생길 수 있으니 삼가해야합니다.


주변을 청결하게 하는 것도 중요하고 임신을 하게 되면 피부가 건조해지는데 하루에 한번 목욕이나 샤워로 피로감도 풀고 목욕후에는 보습 로션으로 피부의 수분을 유지하는게 좋습니다. 




임산부 전기장판 주의해야 합니다.

겨울에 많이 사용하는 전기장판 역시 전자파가 나오는 전기제품입니다. 전파연구원의 실험결과에 따르면 전기장판을 그냥 깔 경우 121.29V/m의 전기장이 방출되지만 두께가 3cm인 담요나 이불을 덮으면 93.52V/m, 5cm 담요를 덮으면 81.35V/m로 전기장 방출량이 줄어든다고 합니다. 또 저온(취침모드)로 온도를 낮추면 고온으로 사용할 때에 비해 전기장판 전기장이 절반 수준으로 줄일 수 있습니다. 참고로 전기장판의 전자파는 ‘온도조절기’와 ‘전원접속부’에서 가장 많이 발생합니다.


가전제품을 30cm 이상 떨어져서 사용하면 전자파를 최대한 적게 받을 수 있습니다. 그렇다면 온도조절기를 30cm 이상 멀리 두고 사용하면 임산부, 특히 임신 초기에 임산부가 전기장판을 사용해도 될까요? 

전기장판이 임산부에게 안좋은 영향을 끼치는건 전자파보다 고온에서 장시간 노출된다는 것이라고 합니다. 고온에서 장시간 있게 되면 뜨거운 열이 태아에게 악영향을 줄 수 있다고 합니다. 그래서 전기장판을 사용할 때는 장판위에 3~5Cm 두께의 담요를 깔고 사용하고, 온도를 너무 높지 않게 설정해야합니다.



임산부 전기장판 사용시에는 전자파가 좋지 않지만 고온에서 장시간 있는것이 더욱 좋지 않습니다. 전기장판의 전자파는 온도조절기와 전원접속부라는 것 주의하시고, 온도는 높지 않게, 장시간 사용을 피하면 건강에는 큰 영향이 없다고 하니, 추위에 떨지 마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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