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이염 증상과 예방
사람의 귀는 세부분으로 구분한다고 합니다. 소리를 모으는 [외이]와 음파를 모아 달팽이관으로 전달시켜주는 [중이], 소리의 자극을 청신경으로 전달하는 [내이]로 나누는데, 소리를 대뇌에서 인식하기까지 거치는 순서는 다음과 같습니다.
음파 ▶ 귓바퀴 ▶ 외이도 ▶ 고막 ▶ 청소골 ▶ 달팽이관 ▶ 청신경 ▶ 대뇌
귓바퀴와 외이도에 해당하는게 [외이], 고막과 청소골에 해당하는게 [중이], 달팽이관에서 청신경까지 전달하는게 [내이]라고 볼 수 있어요.
중이염은 중이에서 발생하는 모든 염증을 말하는 것으로, 어린이(소아)에게 발생하는 세균성 감염 중 가장 흔한 질병 중에 하나입니다. 아이들이 중이염에 걸리는 이유는 유전적인 성향이 있어 부모나 형제 중에 반복적인 중이염을 앓는 사람도 있지만, 소아에게 중이염을 일으키는 원인 중 대부분은 어린이집이나 유치원 등 단체생활에서 발병할 확률이 높고, 감기나 알레르기를 앓을 때 중이염으로 이전되는 경우라고 합니다. 그 외에도 중이염의 발병률은 남아에게 높고, 흑인이나 백인보다 황인이 높은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중이염은 귀통증을 시작으로 발열, 구토, 어지럼움 등을 유발해서 지켜보는 것도 힘듭니다. 삼출액이라는 것이 고여 고막 또는 주변에 고름을 만들어 더 고통을 줍니다.
소아의 경우 중이염에 걸리면 평소보다 보채는 경우가 늘고, 잠도 잘 못잡니다. 귀에 고통이 심하면서 열이 나고, 그래서 귀를 자주 만지게 되고 잡아당기기도 합니다. 귀에서 분비물이 흘러 나오고, 조용한 소리를 못들을 때도 생깁니다. 그래서 크게 말하게 되기도 합니다. 심하면 균형을 잡지 못하는 경우도 있다고 합니다.
이런 증상이 있다면 바로 병원을 찾아 검사를 받아 보아야 합니다. 병원에 가면 고막검사랑 청력검사, 고실측정법을 통해 중이염 판단 여부를 알려줍니다.
알려진 방법 중에 중이염을 예방하는 방법입니다.
1. 유아는 모유수유를 6개월 이상하여 면역력을 높이고, 젖병을 사용을 사용할 때는 눕혀서 수유하지 않기.
2. 손 씻기. 아이뿐아니라 부모도 감염을 일으키는 균을 사전에 막아야함.
3. 예방접종 빠지지 않고 맞는다. (중이염 예방 접종은 없지만, 감기나 기타 중이염으로 전이되는 질병을 차단해야한다.)
4. 간접흡연을 피해야함.
5. 가능하면 큰 보육시설을 피해야한다고는 하는데, 어쩔 수 없는 경우엔 위생에 많이 신경 써야한다.
소아에게 많이 걸리는 질병인 중이염이긴 하지만 성인도 요즘엔 많이 걸립니다. 평상시 위생에 신경 많이 쓰고 면역력 강화에 도움이 되는 식습관을 들인다면 확률이 많이 낮출수 있을것입니다.
항상 건강한 생활을 유지하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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