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식증 초기 증상

거식증은 신경성식욕부진이라고 합니다. 비만을 두려워 절식이나 감식을 하는 중에 거식증에 빠지기도 한다고 합니다. 신경성식욕부진은 현대인이 만들어낸 질환 중의 하나입니다. 건강한 몸을 유지하기 위한 몸무게를 무시하고 단순히 살 찌는 것에 대한 두려움으로 인해 심리적으로 식사장애를 일으키는 것을 말합니다. 

# 심리적으로 자신의 몸을 왜곡시켜 바라보게 된다.

신경성 식욕부진증(거식증)의 증상은 다음과 같습니다.

1. 살이 찌는데 대한 두려움을 느끼고, 이 두려움은 체중이 감소되어도 계속 생깁니다.

2. 자신이 심하게 말랐어도 자신은 뚱뚱하다고 느끼는 심리적 압박감이 생깁니다.

3. 거식증이 생기면 심각하게 체중 감소가 생깁니다.

4. 평균 체중(정상 체중)을 유지하길 거부하게 됩니다.

5. 월경의 주기가 3개월 이상 연속적으로 무월경증이 생깁니다.

일반적으로 남성보다 여성에게서 거식증 증상이 많이 나타난다고 하는데, 섭식장애 중 하나인 거식증은 심각할 정도로 음식을 섭취하는 것을 거부하는 증상으로 특별한 질병없이 체중이 급감하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신경성 식욕부진인 거식증은 극심한 스트레사나 우울증 같은 정신적 질환으로 나타나는 증상일 수 도 있고 암이나 결책 등의 내외과적 질환의 증상일 수도 있습니다.

거식증은 음식을 먹는 것만으로도 스트레스를 받는다고 합니다. 자신이 뚱뚱하다고 생각해서 음식을 섭취하는게 두렵게 생각되어 의식적으로 먹는걸 피하게 됩니다. 거식증 증상이 있다고해도 음식에 대한 욕구가 아예 없는 것은 아니라고 합니다. 하지만 음식을 먹고나서 구토를 유도하거나 스스로 구토를 유도하지 않아도 몸에서 받지 않아 자연스럽게 구토가 나오게 된다고 합니다.

거식증은 정신적인 강박증세가 심해져서 일어나게 됩니다. 심리적인 질환으로 체중이 늘어나는 것에 대한 극힘한 스트레스, 두려움에 구토나 또는 폭식 증상이 나타나는게 특징입니다.

연예계에 있는 직업이나 모델 등에서 거식증에 걸린 사례들이 종종 보도 되기도 합니다.

거식증에 걸리면 신체를 왜곡해서 보게 됩니다. 정상적인 신체 부위도 과장되게 왜곡되어 보이고 이로 인해 극심한 공포와 좌절감, 두려움, 불안감으로 느껴지게 된다고 합니다. 

브라질의 한 모델이 2006년에 거식증으로 사망한 사건이 있었습니다. 2010년에는 프랑스 모델도 거식증으로 사망에 이르렀습니다. 거식증은 건강에 악영향을 주는 것을 넘어 위험한 질병 또는 사망에까지 이르게 하는 위험한 질환입니다.

신경성 식욕부진은 정신 질환 중 비교적 사망률이 높은 질병입니다. 질병이라고 인지하지 못하고 치료를 피하는 경우가 많은데, 전체 거식증 환자중 30%는 완치되지 못하고 증상이 남아 있으며 20%는 만성으로 발전해 치료가 되지 않을 수 있는 만큼 위험한 상태가 되기도 합니다. 초기 증상을 주변 사람들이 깨닫고 내원을 유도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합니다.